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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4~33도

입력 2021-07-04 08:49

비 산발적으로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쳐

장마가 시작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장마가 시작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비는 산발적으로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20㎜다.

낮 기온은 24도~33도의 분포로 평년(25~3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3도, 대구 32도, 청도 31도, 구미 30도, 안동 29도, 예천 28도, 문경 27도, 영주 26도, 봉화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4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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