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시작돼 밤까지 확대
![[날씨] 대전·충남·세종, 저녁부터 장맛비…최대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507580308799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저녁부터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정체 정선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시작된 비가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5~2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는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아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고 정체전선 위치에 따라 저기압 발달 정도가 달라지면서 예상 강수량 변동성이 크겠다.
서해 중부 해상은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 영향을 받아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 9시까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계룡 19도, 공주·부여·서산·금산·아산·예산·홍성·태안 20도, 보령·논산·세종·서천 21도, 대전 2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태안·보령·서천 27도, 대전·논산·세종·청양·천안·당진·부여·서산·금산·아산·홍성 28도, 예산·공주 29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