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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강하고 많은 장맛비…많은 곳 150㎜ 이상도

입력 2021-07-07 07:53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6일 전북 익산시 창인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들이 빗물을 빼내고 있다.
6일 전북 익산시 창인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들이 빗물을 빼내고 있다.
<뉴시스> 7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8일)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특히, 서해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많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 5일 오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이날 오전 4시까지 50~120㎜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지역이 많아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안의 도서 지역에는 바다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흐린 날씨를 보이며 '보통',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도 '보통' 단계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로 어제(20.2~21.8도)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도 25~28도로 어제(22.9~25.6도)보다 높은 분포가 예상된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는 식중독 '경고',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높음', 체감온도(노인) '관심'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6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34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4분,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8일도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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