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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장맛비 오늘도 이어져…8일까지 50~100㎜

입력 2021-07-07 07:55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6일 연제구 세병교 앞 온천천이 범람해 산책로가 침수됐다. 이날 부산에는 온천천변 하부도로 등 도로 6곳과 온천천·수영강 산책로 등에 대한 출입이 통제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6일 연제구 세병교 앞 온천천이 범람해 산책로가 침수됐다. 이날 부산에는 온천천변 하부도로 등 도로 6곳과 온천천·수영강 산책로 등에 대한 출입이 통제됐다.
<뉴시스> 7일 부산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8일까지)은 50~100㎜이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은 이날 오전 남부지방, 오후에는 남해안으로 남하하면서 장맛비가 오겠다"면서 "특히 서해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후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맛비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누적강수량은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45㎜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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