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 강수량(8일까지)은 50~100㎜이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은 이날 오전 남부지방, 오후에는 남해안으로 남하하면서 장맛비가 오겠다"면서 "특히 서해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후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맛비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누적강수량은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45㎜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