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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한낮 후텁지근…비 종일 오락가락, 5~40㎜

입력 2021-07-08 07:49

[날씨] 전북, 한낮 후텁지근…비 종일 오락가락, 5~40㎜
<뉴시스> 8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내륙 곳곳에 강한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새벽까지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장맛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 비는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호우경보는 익산·무주에, 호우주의보 전주·진안·완주에 발효됐다.

이어 낮부터 저녁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전주기상지청은 "최근 장마전선에 의해 100~30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또다시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낮 동안 흐린 날씨를 보이며 자외선 '보통', 오존도 '보통' 단계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도 높게 나타나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고창 27도, 군산·임실·김제·부안·순창·전주·정읍 28도, 남원·무주·완주·익산 29도로 전날보다 1~2도 높은 분포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식중독 '경고',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49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17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4분, 일몰은 오후 7시53분이다.

서해안의 도서 지역에는 바다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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