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 강수량은 밤까지 5~40㎜이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전날 부산의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137.5㎜이며, 지역별로는 영도구 166.5㎜, 사하구 153.5㎜, 남구 138㎜, 강서구 가덕도 135.5㎜, 사상구 130㎜, 부산진구 124㎜, 해운대구 120㎜ 등을 기록했다.
또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누적강수량은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381.9㎜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이날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