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소나기'
![[날씨] 대전·충남·세종, 장맛비 아침까지…120㎜ 이상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807561703535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 영향을 받다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오전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으로 예보됐다. 또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도서 지역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서산·계룡·태안 22도, 보령·세종·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홍성·공주·부여 23도, 대전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태안·보령·서천 28도, 금산·논산·천안·당진·부여 29도, 대전·서산·청양·세종·아산·예산·홍성·공주 30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