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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5~60mm

입력 2021-07-09 07:57

가을비가 내린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양복 상의로 머리를 가리고 걸어가고 있다.
가을비가 내린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양복 상의로 머리를 가리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9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은 흐린 가운데 5~60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남동구·동구·연수구 21도, 강화군·계양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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