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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동안 소나기 이어져…5~60㎜

입력 2021-07-10 08:07

무더위도 지속

[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동안 소나기 이어져…5~60㎜
<뉴시스> 1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주말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특히 소나기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에 시작돼 밤까지 총 5~60㎜의 소나기가 내리고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소나기 특성상 지역 간 강수량 차가 매우 크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 9시가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충남 도서지역에는 바다 안개 유입으로 가시거리가 5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껴 해상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천안·대전 21도, 당진·공주·서산·금산·아산·예산·태안 22도, 보령·홍성·논산·서천·부여·세종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8도, 보령·홍성·서산·서천 29도, 부여·청양·계룡·천안·예산·당진 30도, 공주·대전·금산·아산·논산·세종 31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다음 날인 1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 낀 바다 안개는 이날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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