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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북, 북부지역 소나기 시간당 50㎜ 이상…낮 31~34도

입력 2021-07-12 07:29

[날씨] 충북, 북부지역  소나기 시간당 50㎜ 이상…낮 31~34도
<뉴시스> 월요일인 12일 충북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도 예보됐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20.4도, 추풍령 21.1도, 충주 21.2도, 보은 21.5도, 청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전날(27.4~32.4도)보다 높겠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소나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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