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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5~40mm 비…폭염주의보

입력 2021-07-12 07:48

[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5~40mm 비…폭염주의보
<뉴시스> 12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옹진군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40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3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30도, 동구 29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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