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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골프장·타지역 접촉' 등 14명 확진…누적 3038명

입력 2021-07-12 08:05

광주 '골프장·타지역 접촉'  등 14명 확진…누적 3038명
<뉴시스> 광주에서 지난 밤사이 2명이 추가되는 등 전날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정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 사이 해외유입·지역감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광주 3037번·3038번으로 확진자 번호가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3037번 확진자는 슬로바키아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광주3038번 확진자는 광산구의 한 골프자 종사자이며 기존 감염자(3023번)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가 이뤄졌다. 이 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까지 광주에서는 타지역 접촉, 중학교 학생 등 12명(3025~3036번)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와 밤사이 감염자 2명 포함 14명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감염자는 이달들어 9일 21명, 10일 23명, 11일 14명 등 두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휴가철 들어 감염자 수가 두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타지역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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