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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이틀째 열대야...닷새째 폭염특보 지속

입력 2021-07-13 07:52

밤낮으로 찌는 더위

부산지역에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2일 오후 영도구 봉래산 일대가 짙은 해무가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부산지역에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2일 오후 영도구 봉래산 일대가 짙은 해무가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부산지역에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폭염특보도 닷새째 이어지는 등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1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또 부산에는 지난 9일부터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부산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더불어 오전까지 부산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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