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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아이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 유아 블록 선보여

입력 2021-07-13 09:44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블록에 FSC 인증받은 패키지 적용

메가블럭 '식물유래 블록’ 3종
메가블럭 '식물유래 블록’ 3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MZ세대 부모들을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가치소비가 확산, 자녀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완구업계도 환경친화적 소재 찾기에 나섰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유아 블록완구 ‘메가블럭’이 식물성 플라스틱과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아이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 ‘식물유래 블록’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유래 블록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의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된 블록으로 패키지도 환경을 고려해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다.

이번에 출시된 식물유래 블록 시리즈 중 ‘숲속 친구들(블록 70PCS)’과 ‘사파리 친구들(블록 30PCS)’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에 나무와 나뭇잎 블록이 함께 구성되어 숲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볼 수 있다. 3종 모두 동물 블록의 짝을 맞추는 조립 놀이를 하거나 믹스&매치 조립으로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식물유래 블록은 식물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무엇이든 쉽게 입으로 가져가 물거나 빠는 유아들에게 더욱더 안전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기존 메가블럭 제품과 서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메가블럭 브랜드 담당자는 “아기가 처음 만나는 블록 장난감 ‘메가블럭’으로 만들어갈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가 좀 더 친환경적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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