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3도 이상(내륙 중심 35도 이상)
![[날씨] 전북, 전역 폭염특보…낮엔 불볕더위 밤엔 열대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407573203684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전주기상지청은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를 발령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폭염경보는 6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정읍, 김제, 순창), 폭염주의보는 8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군산, 부안, 고창)이다.
기상지청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가 되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내륙 중심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내다봤다.
또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열대야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일 최고기온은일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31도, 고창·군산·남원·부안·순창·정읍 32도, 김제·무주·완주·익산·전주 33도 분포로 어제(31.8~35.6도)보다 조금 낮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은 '나쁨'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는 식중독 '경고',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높음', 체감온도 '주의'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51분이고, 간조는 낮 12시38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8분, 일몰은 오후 7시51분이다.
내일(15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