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체감온도 35도 이상…밤엔 열대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408025206495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대기 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시간당 3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내리는 소나기는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5~4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 도서 지역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 강이나 호수 등 해안 인접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6~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1도, 청양·천안·공주·금산·세종 23도, 논산·부여·당진·서천·대전·서산·아산·예산·홍성·태안·보령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9도, 보령·당진·서천·서산·홍성 31도, 계룡·청양·천안·예산·부여 32도, 공주·금산·세종·논산·대전·아산 33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