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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폭염 특보 낮 최고 33도…소나기 소식도

입력 2021-07-16 07:38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1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산, 구미, 안동 등 경북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문경, 청도, 경주 등 경북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낮 기온은 27도~33도의 분포로 평년(26~3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3도, 대구 32도, 문경 31도, 청송 30도, 포항 29도, 봉화 28도, 울진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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