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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구름 많고 돌풍·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예상

입력 2021-07-16 07:42

닷새째 열대야, 8일째 폭염특보…낮 최고 30도

부산지역에 1주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5일 해운대구와 수영구 일대에 짙은 해무가 몰려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부산지역에 1주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5일 해운대구와 수영구 일대에 짙은 해무가 몰려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16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은 (오전 9시~오후 9시) 10~60㎜이다.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도를 기록, 닷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아울러 부산에는 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9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뒤 13일 폭염경보로 강화됐다가 14일 다시 폭염주의보로 변경돼 유지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서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바다안개(해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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