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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A, 바리스타대회 2021 라떼아트 챔피온쉽 개최

입력 2021-10-06 09:40

EUCA, 바리스타대회 2021 라떼아트 챔피온쉽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커피산업 발전협회 EUCA가 2021 라떼아트 챔피온쉽 ‘ELAC’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UCA 정인수 담당자는 “국제바리스타자격증으로도 알려진 EUCA는 전 세계 커피 산업의 발전과 질적 향상을 위해 유럽에서 출범한 협회이다. 커피에 대한 다양성과 전문성을 필두로 공유 지식 기반 위에 구축된 글로벌 협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에 진행되는 ELAC(EUCA LATTE ART CHAMPIONSHIP)는 EUCA에서 주최하는 국제커피대회로, 바리스타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라떼아트로 표현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과 커피 애호가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로 기획되었다.”며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진행되는 ELAC는 3개의 라운드 예선, 본선, 결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선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의 경우 무편집 동영상 제출로 진행되며, 지정패턴인 결하트 · 로제타 2잔을 제한시간 5분내 연속으로 제공해야한다. 반드시 평가표에 명시된 순서대로 음료를 제공해야 하며 (결하트 & 로제타), 만약 편집된 영상을 제출할 경우, 해당 선수는 실격 처리된다.

평가항목으로는 거품의 품질과 선명한 대조 및 대비, 패턴 위치와 대칭, 청결도 총 5가지를 심사하여 점수에 따라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

본선부터는 1대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10가지의 패턴 중 룰렛을 통해 지정된 패턴을 수행해야 한다.

본선부터 ELAC 심사위원 4명이 제출물을 직접 확인 후 심사하며, 예선 평가항목 5가지에 패턴의 동일성과 테크니컬을 추가한 총 7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더불어 국제바리스타대회 ELAC에 우승자와 기타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EUCA Kor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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