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64명의 프로 선수들과 17명의 주니어 선수들은 사흘간 거친 파도에 맞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숏보드 부문에서 조준희와 이나라가 지난 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롱보드에서는 김동균과 정단희가 정상을 차지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인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나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천이백명 최다 동시 시청, 누적 조회수 3만8천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오닐’ 관계자는 “전 세계 서퍼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이번 챔피언십 투어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출전하는 선수들과 시청자, 서핑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송민 코리아서프리그 대표는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되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풍성한 즐길 거리가 있는 서핑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