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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참여기업 모집 22일 마감

입력 2021-10-18 10:30

- 중소ᆞ중견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부족 해소 지원 취지

‘SW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참여기업 모집 22일 마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는 22일까지 ‘2021년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W 분야)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ᆞ중견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SW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중소ᆞ중견 기업이 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근무상황 하에서 개별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과 노하우 전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의 분야에서 필요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ᆞ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시행 중이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통해 중소ᆞ중견기업이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충족시키고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 훈련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내 훈련교사 양성 지원 △SW 전문가 컨설팅 및 행정절차 지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

참여기업에게는 훈련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며 본 사업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현장훈련을 통한 재직자 숙련기술향상이 필요한 중소ᆞ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IT기업 외에 일반 중소기업 중에서도 직무적으로 소프트웨어 활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은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SW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SW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홈페이지나 경기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신청 자격, 신청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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