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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홈블랙박스 신제품 CDV-70QT 출시

입력 2021-10-29 11:44

-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현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

코맥스, 홈블랙박스 신제품 CDV-70QT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 스마트홈 선도기업 코맥스(대표 변우석)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 및 문 앞의 거동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홈 블랙박스' 컨셉의 월패드 CDV-70Q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패드는 벽에 붙이는 IoT 단말기를 말한다. 과거 비디오 도어 폰, 인터폰의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현재는 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집 안을 컨트롤하는 스마트홈의 주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CDV-70QT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문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홈 블랙박스'컨셉의 제품이다. 방문자가 초인종을 눌렀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를 확인하고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도어락과 연동해 원격으로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또한 도어카메라 모션감지 기능을 통해 수상한 사람이 문 앞을 서성일 시 사진 및 영상을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마그네틱 센서를 통해 무단 침입 시 모바일을 통해 집 밖에서도 확인하고 신고 및 대응 가능한 방범모드 기능, 단독하우스나 타운하우스의 집 외부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 연동 기능 등이 있다. 또한 2.0MP AHD 도어카메라를 통해 방문자를 또렷이 식별할 수 있으며 모션 감지 기능으로 기본 50컷이 저장되지만 128GB SD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스마트 단말기이지만 설치 조건 제약을 크게 줄여 확장성 또한 개선했다는 평가다. 기존 제품은 서버나 홈네트워크와의 연동이 요구되었으나,CDV-70QT는 WI-Fi만 연결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방문자와 통화가 가능하며 기존 제품 대비 설치 방법도 간단하여 DIY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빌라, 단독주택, 오래된 아파트 등 주택 유형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설치해 스마트폰과 통화가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우, 유려한 디자인미와 보안성을 강화했다. 세계적인 권위의 IDEA, Red dot 디자인상을 수상한 Q형 제품의 라인업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내부 플랫폼은 GDPR46 적용으로 개인정보보호규정을 준수한 앱으로 평가받는 TUYA플랫폼을 탑재해 홈 네트워킹의 보안성을 확보했다.

코맥스 마케팅부문 이기상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출입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홈블랙박스 컨셉의 CDV-70QT를 개발했다"라며 "해외 거래선에서 이미 상당한 양의 선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시장 또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맥스는 53년 전통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한 A.I. HOME 기업으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120개국에 AI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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