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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튜브–예원예대, 잇따른 웹툰 기반 IP의 성공, 본질인 ‘작가 육성’부터 산학 협력 체결

입력 2021-11-08 16:59

아튜브–예원예대,  잇따른 웹툰 기반 IP의 성공, 본질인 ‘작가 육성’부터 산학 협력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웹툰 플랫폼 아튜브(Artube)는 예원예술대학교(이하 예원예대)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튜브는 예원예대 출신의 우수한 작가 지망생에게 교육 및 장학금 지원하는 등 육성부터 작가 등단 까지 ‘원스톱 지원’ 으로 유기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며, 예원예대는 아튜브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등 원천 IP를 활용한 작품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아튜브는 웹툰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의 본질은 ‘작가’라고 봤다. 신생 플랫폼인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IP 비즈니스에 적합한 재능있는 작가를 예원예대와 함께 키워낸다는 복안이다.

예원예대 애니메이션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고도화된 현장 중심의 교육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면서 “IP비즈니스 여러 분야에서 인재를 키워내 업계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아튜브 관계자는 “플랫폼의 힘은 결국 작가에서 나오고, 좋은 작품을 오랫동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재능있는 신인 작가들을 위한 자유 연재 공간 ‘아튜브리그’가 연말 업데이트 예정이다. 준비된 서비스들을 플랜 초기 단계부터 작가 및 지망생과 교감하여 완성해 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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