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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빈곤노인후원단체 위브릿지, ‘WE路(위로) 캠페인’ 전개

입력 2021-11-12 11:00

사진=빈곤노인후원단체 위브릿지 제공
사진=빈곤노인후원단체 위브릿지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노인후원단체 위브릿지(대표 김정규)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빈곤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10월 한 달간 의료물품 지원 활동 프로그램인 ‘WE路(위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위브릿지는 8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위로 캠페인 진행을 통해 총 23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총 13개 품목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치료 및 입원 과정에서 꼭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이 물품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 중 한 명인 박지원(44, 가명) 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 가족이 놀라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느꼈다”며 “이런 물품을 지원해주신 구호단체 위브릿지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빈곤노인후원단체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기초적인 의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 이웃분들께 필요한 지원을 드릴 수 있어 대표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브릿지는 지역사회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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