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NFT Port of Asi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NFT 관련 시장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다.
KNCA는 NFT 관련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목표로 기획된 스타트업 IR에 참여, 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쉽고 편리하게 생활 속에서 블록체인 등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NFT 관련 특허기술과 확장 서비스를 발표함으로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타트업IR은 미래에셋 이용재 선임 매니저, 신한은행 윤하리 셀장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서류 심사와 발표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KNCA의 김승일 대표는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의 진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KNCA는 지난 7월 출범한 국내 NFT 등기소다. 디지털 창작물의 가치 보존과 투명한 소유권 관리를 위해 시작된 서비스이며,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특허 기술 보유로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 토큰으로 해쉬화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서비스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NFT부산’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가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NFT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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