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골프를 자청한 최양락과 게스트 최홍림 프로의 ‘라떼는 말이야’팀과 신세대 골프를 지향하는 김준호와 게스트 배우 설정환의 ‘MZ팀’으로 구분되어 긴장감 넘치는 라운딩이 진행되었다. 매홀 승부를 가려 벌칙이 진행 되었으며 세 번째 홀까지 2대1로 ‘라떼는 말이야’팀이 다소 앞선 상황 ‘MZ팀’은 네 번째 미션룰로 Par3를 3분안에 클리어 해야 되는 타임어택이 진행 되었다.
천재지골은 매 홀마다 골프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룰을 소개하고 게임화 하여 검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평소 루틴이 길기로 소문난 김준호의 타임어택이 성공 수 있을지 모두가 호기심을 가져했다.
타임어택 시작과 함께 MZ팀 김준호는 준비샷 과정에만 20초를 소모하였고 51초를 남겨두고 더블보기(Double Bogey)로 타임어택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노련미 넘치는 ‘라떼는 말이야’팀의 최홍림 프로의 티샷을 시작으로 라운드를 전력 질주한 최양락의 남다른 승부욕으로 1분2초만에 파(Par)로 4번째 홀을 마무리하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입증하였다.
MBC애브리원 천재지골(제작 키미랩,올쓰리프로젝트 /연출 권상민PD /구성 강이슬작가, 윤은경작가, 한다혜작가)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골프 징크스, 골프 아이템 등 골프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리얼하게 선보여 일반적인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처럼 단순히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짜 골프 치는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해왔던 것을 끄집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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