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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길, 스페인 명품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특별 초대전 실시

입력 2021-11-20 09:00

11월 19일(금)부터 23일(화)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5층에서 진행

주식회사 길, 스페인 명품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특별 초대전 실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명품 도자기 브랜드 수입업체 주식회사 길(대표 한동민)이 스페인의 대표 도자기 인형 브랜드인 야드로의 신상품 소개 및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야드로 (LLADRO)는 창조적인 예술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도자기 인형과 오브제를 만들어 내는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로 1953년 창립 이후 68년간 전세계의 콜렉터 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1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스페인 야드로 도자기 인형 전시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평소 야드로 고객들에게 보여 드리지 못했던 대작과 신상품을 행사기간 동안 전시 판매하게 된다.

오는 11월 19일(금)부터 11월 23일(화)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특별히 야드로 박물관 소장 제품 중 야드로의 역사의 일부를 보여 줄 수 있는 90년대 작품들을 일부 기획 판매 하게 된다. 그 중 '하와이의 축제'는 30년 전인 1992년 전세계 1,000개 한정으로 출시되어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했던 작품이었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히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야드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주식회사 길, 스페인 명품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특별 초대전 실시

전시회에서는 2021년 신상품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대작인 '꽃시장'은 1980년대 프랑스 세느 강변의 꽃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도자기 인행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야드로의 핸드 메이드 꽃을 사랑하는 콜렉터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상품 중 1950년대 미국과 한국에서 인기를 모았던 만화인 '찰리브라운'과 '스누피'가 출시 70년을 기념하여 야드로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 이번 현대본점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8세기 마차', '신데렐라의 도착', '도자기 샹들리에' 등 야드로의 대작들과, 일러스트 아티스트 헨킴(Henn Kim) 과의 콜라보 작품을 250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최측인 주식회사 길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 도자기 전시회를 통해서 코로나로 해외 방문이 어려웠던 야드로 고객님 들에게 야드로의 다양한 작품과 대작 그리고 신상품의 전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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