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소비 트렌드의 주된 키워드는 '스마트'였다. 특히 2030 소비자는 합리적 비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피부에 직접 닿는 코스메틱 시장은 더욱 까다로운 선택 기준이 뒤따르고 있다.
코스메틱 시장은 특성상 브랜드 네임밸류가 가격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실제로 여러 성분을 임의로 배합해 제조하는 만큼 성분이 잘 맞지 않아 피부 트러블을 겪는 소비자도 부지기수로 많다.
하지만 신규 런칭한 '소이담'은 '나와 자연의 맑고 순수한 이야기'라는 자연주의를 모토로 삼은 원물 코스메틱 브랜드로 브랜드 라인의 모든 제품이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 추출 원액 95%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사용 방식도 다소 다른데, 시중 판매되는 원물 에센스의 대부분은 화장솜에 액체를 적셔 그를 피부에 직접 문지르는 방식이다. 이를 '피부결을 정돈'하고 '흡수'를 시키는 과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이런 방식은 피부에 흡수가 되기보다는 화장솜에 묻어나는 양이 훨씬 많은 편이다.
소이담은 기존의 원물 에센스가 지닌 단점을 보완하여 얼굴에 직접 분사할 수 있는 미스트형 에센스를 개발했다. 손이나 솜에 묻혀 영양분을 빼앗기지 않고 피부에 바로 분사할 수 있어 흡수율이 뛰어나다. 특히 최근에는 마스크 사용이 잦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따가워지는 여성들이 쉽게 사용할 수도 있는 제품이다.
소이담 관계자는 "아무리 값비싼 화장품이라도 유해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부에는 독이 된다. 하지만 소이담은 맑고 깨끗한 자연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전성분 EWG 그린등급의 순한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연의 성분을 피부에 온전히 흡수시킬 수 있도록 상온에서 천천히 추출을 진행하여 원료 본연의 유효성분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담은 이 외에도 익스트랙트 3종 익스트랙트 에센스 라인(병풀, 어성초, 인진쑥)과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2종 트리트먼트 에센스 라인(히알루로닉, 갈라바이옴)을 출시 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코스메틱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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