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코로나 신규확진 5567명…사망 94명·위중증 906명 '역대 최악'

입력 2021-12-14 09:56

화요일 기준 첫 5000명대 돌파
위중증 환자 906명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으로 집계된 13일 밤 서울 송파구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한 아이가 검사를 피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으로 집계된 13일 밤 서울 송파구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한 아이가 검사를 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906명, 사망자 94명으로 동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67명이다. 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 348명 등 수도권이 3887명으로 70.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05명, 대구 128명, 광주 69명, 대전 78명, 울산 151명, 세종 20명, 강원 132명, 충북 86명, 충남 202명, 전북 117명, 전남 58명, 경북 165명, 경남 181명, 제주 39명 등 1638명(29.6%)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90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4명 늘어 누적 4387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3%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