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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1년 전과는 완전 다른 사람? 갈수록 어려지는 미모

입력 2021-12-30 10:00

이승연, 1년 전과는 완전 다른 사람? 갈수록 어려지는 미모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30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21년을 정리하며 문득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일을 적어보니 크게 두 가지네요 첫째는 다이어트 성공인 것 같아요 살쪄본 적 없는 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ㅋ 자랑은 아니지만 우연히 제 눈에 띈 1년 전 사진 비교로 보여드려요ㅎ 둘째는 건강도 되찾고 활기도 되찾은 덕분에 우리 인스타에 식구들과 소통도 활발하게 하고 제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상식 노하우들도 나눌 수 있게 된 점이에요 남아있는 이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2년은 모두 저처럼 건강하게 활기 있게 바뀌시길 바래 보아요” 라고 SNS를 통해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또한 눈길을 끈다. 좌측의 사진은 1년 지금과 다르게 살이 쪄 보이는 반면, 우측 현재 모습은 54세의 나이에도 점점 어려지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실제로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 출신으로 연예계 활동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고백해 잠시 체중이 증가된 상태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감량에 나선다 전한 그다.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올랐었는데 10kg을 감량 한 후에 건강도 너무 좋아졌고 갱년기를 잊을 만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니 공부도 일도 너무 잘 되고 삶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승연은 “21년 한 해는 나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도 되찾게 됐고 그러면서 생활도 달라지고 나니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22년도에는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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