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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우수 지자체 사례집’ 발간 예정

입력 2022-01-07 10:01

- 각 지자체 대형폐기물 담당자들에게 2월 무료로 배포 예정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우수 지자체 사례집’ 발간 예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기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같다는 작년 한 해 동안 빼기를 도입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우수 지자체 사례집’을 제작해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례집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될 이번 사례집은 각 지자체 대형폐기물 담당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사례집은 2021년 한 해 ‘빼기’ 시스템을 도입한 지자체에 한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곳들을 선정하고, 빼기 시스템 도입 외에도 자원 순환이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 지를 알려주는 내용이 수록된다.

2021년 ‘빼기’ 도입 지자체 중 우수 사례로 채택된 지자체인 성남시, 서산시, 강서구, 파주시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파주시, 양주시 등의 사례가 포함된다.

충남 서산시는 충남 최초 모바일 대형폐기물 처리 앱 ‘빼기’ 시행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충남도 자원순환 분야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경기 파주시는 ‘빼기’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1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이러한 사례를 담은 사례집은 각 지자체들의 내용 확인을 거쳐, 이르면 2월 초 발간될 예정이다.

빼기 관계자는 “타 지자체가 자원 순환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는 지 정리한 사례집을 발간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고 각 지자체의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11월 출시된 ‘빼기’는 사진 한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로 국내 최대 회원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22년 1월부터 웹에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선순환 프로젝트인 ‘빼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약 지자체들의 ‘지자체 ESG 평가지수’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자체 협약을 통해 기존 폐기물 배출 신고를 대신해 폐기물 사진을 찍기만 하면 폐기물 배출신고를 마칠 수 있는 ‘직접버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때마다 발생하던 불편을 해결하고, 간편하게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져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협약 지역이 3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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