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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인즈 모션필로우, 2020년에 이어 CES 혁신상 2관왕 달성

입력 2022-01-07 10:17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하는 ‘CES2022’에서 혁신상 수상

텐마인즈 모션필로우, 2020년에 이어 CES 혁신상 2관왕 달성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헬스케어가전 전문기업 ㈜텐마인즈(이하 텐마인즈)가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코골이를 완화시켜주는 베개 ‘모션필로우 (제품명:Motion Pillow)’로 2020년에 이어 CES 2022에서도 다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CES 2021와 달리 다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국내 500여 기업들이 참가하며 큰 관심의 장으로 떠올랐다. 특히 텐마인즈는 CES 혁신상 2관왕에 빛나는 모션필로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을 2020년에 비해 1.5배 늘려 좀 더 많은 참관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의 코골이 완화를 위한 제품들이 신체에 직접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과 달리, 모션필로우는 평소와 똑같이 베개를 베고 잠들면 자동으로 작동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수면 중에 코를 골게 되면 모션 시스템이 정확하게 그 소리를 감지해 베개 속에 있는 에어백을 팽창시켜 사용자의 머리를 천천히 움직여주는 방식으로 코골이를 완화시켜 주어 사용자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코골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모션필로우는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된 베개와 더불어, 수면 방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소음방지 시스템 그리고 사용자의 코골이 소리를 정확히 분석하여 학습하는 알고리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 및 웰빙 부문에서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2022)을 수상하며 혁신상 2관왕을 달성했다.

텐마인즈는 이번 CES 2022를 국내외 바이어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발판으로 적극적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모션필로우는 지난 CES 2020에서 혁신상과 독일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고, 2021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력 향상을 통해 이번 CES 2022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번 CES 2022 참가는 모션필로우를 필두로 슬립테크 전문 기업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텐마인즈는 바쁜 현대인의 공통 관심사로 떠오른 키워드가 ‘수면’인 만큼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모션필로우를 기반으로 슬립테크 시장 전체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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