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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핸쇼우, 대망의 데뷔앨범 'Untidy Soul' 발매

입력 2022-02-07 14:20

- 솔로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번뇌를 16개 트랙에 담아내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핸쇼우, 대망의 데뷔앨범 'Untidy Soul' 발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핸쇼우(Samm Henshaw)가 대망의 첫 데뷔앨범 'Unitidy Soul'을 발매했다.

알앤비소울을 대표하는 샘 핸쇼우는 소울부터 알앤비, 네오 소울 및 가스펠을 팝에 혼합하고 아우르는 솔로 아티스트다. 영국에 뿌리를 두고 미국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곡들을 통해 알앤비 소울 장르의 새로운 왕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데뷔 앨범은 최고의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Pop Wansel 등이 참여해 알앤비소울, 힙합, 그리고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총 16개 곡으로 구성된 'Unitidy Soul'의 각 트랙에는 고민과 번뇌 등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가사와, 팬들로부터 영감 받은 키워드를 충실하게 담아내며 인고의 시간을 거쳐 스스로를 발견하고 탐구하게 된 스토리텔링을 구사했다.

한층 더 견고해진 음악적 방향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till Broke(feat. Keyon Harrold)'이다. 'Still Broke'은 지금까지 그가 얻은 인기와 명성에도 불구하고 뭔가 텅 빈 느낌을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Still No Album, Thoughts and Prayers, Grow, Chicken Wings, Mr Introvert, 8.16, Mr. Introvert (Reprise), Loved By You, Take Time, Waterbreak, It Won’t Change, East Detroit, Enough, Keyon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샘 핸쇼우는 가족과 함께 교회를 다니며 15살 때부터 성가대로 활동하고 노래를 시작했다. Kirk Franklin, Lauryn Hill, Marvin Gaye 등을 들으며 자신의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 2015년 첫 EP를 공개하며 데뷔했고, James Bay 등과 함께 투어를 하며 인지도를 더욱 넓혀갔다. 2018년 싱글 'Broke'로 엄청난 인기를 업고 이번 데뷔 앨범을 공개하게 되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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