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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즈 브루어리, 수제맥주 양조사 양성을 위한 강의 진행

입력 2022-02-23 10:20

스퀴즈 브루어리, 수제맥주 양조사 양성을 위한 강의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수제맥주 제조사 스퀴즈 브루어리가 오는 3월부터 전문 양조사 양성을 위한 <제1기 맥주 양조 강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퀴즈 브루어리는 강의를 통해 양조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지식을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제공해 최적의 인적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5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실전 경험을 높여주는 것이 본 강의의 주된 목적이다.

말표 맥주의 신화를 이끈 조민성 현 스퀴즈 브루어리 공장장을 비롯해 주류 대기업 실무 경력의 김봉석 전 롯데주류 상무, 세법 전문가 박병태 전 국세청 과장 그리고 국내 제관 업의 대표 인물 정찬하 현 동인CNF 대표 등 관련 업계 35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설립 후 단기간 급성장을 이룬 스퀴즈 브루어리는 매년 출품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매회 대상을 수상할 만큼 제품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본격적인 유통 시장에 진입한 2020년 출시한 ‘말표 흑맥주’는 독특한 컨셉과 훌륭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어 당시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편의점 전체 맥주 순위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출시한 말표 청포도 에일과 2080맥주 모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제맥주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

스퀴즈 브루어리 김대헌 대표는 “수제맥주의 인기가 급부상하며 홈브루잉을 시작으로 전문 양조사로서의 성장을 꿈꾸며 양조장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오직 ‘맛’으로 승부하기란 쉽지 않지만, 당사는 그 틀을 깨고 단기간 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 성공 사례를 통해 당사의 모든 경험과 기술을 강의에서 들려주고자 성심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퀴즈 브루어리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써, 모든 강의를 진행한 후 실시하는 양조사 채용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과 우수인력 채용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기 맥주 양조 강의’는 스퀴즈 브루어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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