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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도르, 문화가 있는 직장생활 위한 사내 도서관 '향기 서재' 오픈

입력 2022-02-24 15:33

코코도르, 문화가 있는 직장생활 위한 사내 도서관 '향기 서재'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홈 프래그런스 전문 기업 코코도르가 지난 22일 임직원 전용 사내 도서관을 개관했다.

코코도르 사내 도서관인 ‘향기 서재’ 운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독서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향기 서재’는 사내 도서관이 직원들이 단순 독서를 하는 공간뿐 아니라, ‘아늑한 서재와 같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내에는 경영진 추천 도서를 포함하여 자기계발서, 조직문화, 인문학,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추후 신간 도서 정기 구매 및 임직원 도서기증 등을 통해 도서 보유량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기 서재’는 코코도르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되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책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이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도서는 매월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코코도르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있어서 독서가 필수적인만큼,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직무 전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내 도서관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기서재 오픈을 통해 직원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책을 읽으며 힐링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MZ세대들의 대부분이 자기계발을 위한 복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을 반영하여, 기존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 뿐만 아니라 인재확보 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코도르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도입, 요트 동호회 및 헬스장 운영을 통한 스포츠 활동 지원 등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코코도르 복리후생 담당자는 “앞으로도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지원과 관련된 복지를 확대하여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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