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정상화네트워크, "좌경 정치교육감, 정치교사들과 당당히 맞서겠다" 공동선언문 및 새 교육 비전 발표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영달(상임대표,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 ▲신경호(공동대표, 前 춘천교육장, 강원) ▲이대형(공동대표, 경인교대 교수, 인천) ▲박하식(공동대표, 前 충남 삼성고 교장, 충남) ▲이강래(공동대표, 前 원광대 총장, 전북) 등 5명이 참석했고, ▲임해규(공동대표, 前 국회의원, 경기)▲윤건영(공동대표, 前 청주교대 총장, 충북) ▲최태호(공동대표, 중부대 교수, 세종) 예비후보는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교육에 대한 분명한 비전 없이 출발한 문재인 정부의 제대로 된 교육정책이 전무하다”면서, “학부모·학생들은 ‘무상시리즈, 포퓰리즘 복지정책’이 아닌 질좋은 선진교육을 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교육 단절을 지적하고, “이래서는 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평등과 무상 교육을 넘어 ‘자유와 미래, 지역, 그리고 학습사회’가 우리 교육의 화두가 되도록 강한 의지로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교육강령 발표에서 이들은 ▲ 지금의 이념과 정치 편향적인 교육정책 폐기와 본래 교육 존중 ▲ 과거에 사로잡힌 획일과 평등주의 교육 정책에서 탈피 ▲ ‘자율과 선택, 창의와 다양성’의 정책지향 공고화 ▲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교육 격차 해소 ▲ 첨단기술과 학교의 교육적 접목을 위한 구체적 정책과 사회적 지원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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