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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블록체인관리사’ 17명 취득…가상자산사업자 전문성 강화

입력 2022-03-18 16:32

코어닥스, ‘블록체인관리사’ 17명 취득…가상자산사업자 전문성 강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블록체인관리사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식 승인된 블록체인 전문 자격증으로 블록체인 분야 전문 지식과 실무 경력을 갖춰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자격 제도이다.

블록체인관리사를 획득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나 산업을 찾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이나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보완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를 획득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최근 블록체인 전문 자격증 ‘블록체인관리사’를 보유한 직원이 17명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ISMS-P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 관리체계(PIMS)를 통합해 총 102개의 인증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최고 등급 정보보안 인증 체계이다.

코어닥스는 완전한 망 분리, 24시간 365 보관관제 실시 등 시스템적, 물리적, 인적 접근통제 등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신고수리 완료된 33개 가상자산업자 중 30개사는 개인정보보호를 제외한 ISMS 인증만을 취득한 상황이며, 개인정보보호를 포함한 ISMS-P를 인증한 곳은 코어닥스를 포함 업비트, 코빗 등 단 세 곳에 불과하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양질의 가상자산을 평가 선별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전문지식 습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거래 시스템 강화 및 블록체인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거래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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