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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금고에 신한은행 지정 공고

입력 2022-04-21 16:38

[뉴시스]
[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 차기 시금고에 지정됐다.

서울시는 14일 차기 시금고 심사 결과 신한은행이 제1금고 및 제2금고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3일 발표된 서울시 시금고 지정계획 공고에 이달 5~11일 제안서를 접수한 은행은 신한과 국민, 우리은행 등 세 곳이다.

금융·전산 전문가와 교수,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6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을 심사했다.

심의위원회가 각 은행이 제출한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검토한 결과 신한은행은 제1금고 및 제2금고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양측이 시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면 신한은행은 서울시 시금고로 최종 결정된다.

정식 약정이 체결되면 신한은행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울시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각종 기금 등 자금 보관 업무 등을 도맡는다. 1금고는 일반‧특별회계(44조 2190억원)를, 2금고는 기금(3조5021억원)을 각각 관리한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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