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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타트업 위한 가교될 것… 차이나링크, ZHONGZIQI와 MOU 체결

입력 2022-04-26 11:42

한중 스타트업 위한 가교될 것… 차이나링크, ZHONGZIQI와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국 전문 엑셀러레이터 (주)차이나링크가 중국 10대 엔젤투자클럽 중 하나인 심천천사회 산하의 초기창업아이템 인큐베이팅 플랫폼 ‘ZHONGZIQI’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 지원 업무를 주된 내용으로 한 본 협약식은 지난 12일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양사는 IR 데모데이, 중국 투자 연계, 중국 현지 사무실 설립 등의 업무를 공동 진행할 것을 협의했다.

협약식에서 XIE XIAO 차이나링크 대표이사는 “중국은 한국 스타트업이 적극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심천을 대표하는 인큐베이터인 ZHONGZIQI와 한중 간 기업 육성 및 투자를 공동 추진해 양국 기업 간 활발한 소통창구이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ZHONGZIQI 설립자이자 중국 풀뿌리천사회를 운영하는 천웨이웨이 회장은 “심천시는 중국의 창업 중심지이자 창업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라며 “당사는 투자와 인큐베이팅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 스타트업 사이에서 양질의 창업 공간을 창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차이나링크는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허브 파트너사로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 연계 및 중국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수의 중국 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와 제휴를 맺고 투자 서비스를 비롯한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정착에 효과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ZHONGZIQI는 인공지능, 문화 아이디어, 에듀테크 분야의 엑셀러레이팅에 몰두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창업자원을 통합해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템이 지닌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출범 5년 동안 50여개 스타트업의 투자를 주도한 ZHONGZIQI는 창업자에게 전방위적인 창업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안팎에 양질의 크로스오버 엔젤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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