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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설악산 첫눈, 모레 서리 내리는 상강

입력 2025-10-21 06:41

[이경복의 아침생각]...설악산 첫눈, 모레 서리 내리는 상강
[이경복의 아침생각]...설악산 첫눈, 모레 서리 내리는 상강
[이경복의 아침생각]...설악산 첫눈, 모레 서리 내리는 상강
[이경복의 아침생각]...설악산 첫눈, 모레 서리 내리는 상강
가을 들어서는 입추 지나 더위 그치는 처서 지나 흰 이슬 내리는 백로, 추분 지나 찬 이슬 내리는 한로 이어
이슬이 얼어 붙어 서리되는 상강, 아직 서리는 안 내렸지만 가지 잎도 시들, 어느 식당에 화초처럼 심은 벼도
시들, 집 앞 무화과는 요즘에도 열매 맺히는데 익기 전 겨울 올 듯, 이웃 호박 농장에선 벌 나비 대신 인공수정,
이렇게 인간이 자연에 순응 않고 도전하는 게 현대 문명?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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