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크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한 R&D 특구 내에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했다. 그중 구미, 군산, 나주, 울주 지역 스타트업을 선정해 서비스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랩은 1:1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멘토링, 맞춤형 교육 세미나, 피칭 등을 지원해왔다. 그중 우수 성과를 보인 12개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데모데이 무대에서 투자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발표를 진행한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최근 지역 기반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수도권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번 강소특구 데모데이에서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혁신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향후 지역 주도의 혁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온라인 데모데이는 스파크랩 18기 정규 데모데이 다음날인 5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벤터스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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