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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엘이디방폭전기,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사 및 국방부 등 공공기관 납품 성과 달성

입력 2022-05-26 13:00

통일엘이디방폭전기,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사 및 국방부 등 공공기관 납품 성과 달성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LED 내압방폭등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통일엘이디방폭전기(대표 유치성)가 고리, 월성, 한빛 등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본부 및 5개 발전사 및 국방부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에 납품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LED 내압방폭등 및 LED산업 패키지 제조, 고출력 투광등 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국내외 최초로 엘이디내압방폭등 국제 선행 표준 특허 기술 기반의 최고 소비전력 250W 엘이디내압방폭등 하우징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방열기능 강화를 바탕으로 방폭등 사상 최초 소비전력 60~250W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메탈 방폭등 대비 최고 68%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율 및 41% 이상 광효율을 확보한 탄소배출권 거래제품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국내 방폭등 사상 최초로 K마크 성능을 인증 받아 지난 2019년 하반기 특허청 우수발명 우선구매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조달청의 우수제품과 국방부 신기술 우수 제품 선정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 납품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에 따르면 중부발전 등 국내 전력 총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5개 발전사를 비롯해 57개의 발전소, 17곳의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본부, 기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약 130여 곳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가스 1종 및 분진 1종 지역 내 방폭 환경 설치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으로 선정된 통일엘이디방폭전기 제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엘이디방폭등 관련 시장은 약 43조로 보수적인 기준으로 비춰볼 때 공공기관의 방폭등 수요는 약 5%인 2,000억 규모로 추정된다. 이중 60%가 공공분야 발전사와 한수원, 기타 공공기관 등으로 총 수주가능 금액은 약 1,2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현재 통일엘이다방폭전기의 공공기관 수의계약 총액은 10% 수준으로, 5년간 약 600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40%의 240억 원 정도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공공분야 우선구매자 선정에 따른 공공기관 납품 활성화를 통해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1,200억 원 규모의 공공기관 시장 선점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다”라며 “이와 함께 250W 제품 개발에 따른 에너지 절감율 상승을 기반으로 가스충전소, 화학단지 등 민간분야에서의 매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포스코 1차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한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포스코에너지의 LNG 복합발전소 및 인천 현장 LNG 연소설비 등에 납품을 진행했으며, 포스코LED와 기술이전을 위한 기밀유지협약(NDA) 등도 체결하는 등 국내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국민은행을 통한 통일주권 발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등 오는 2023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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