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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기압골 영향 최대 50㎜ 비…"강풍 유의"

입력 2022-09-15 06:55

16일,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

제주시 용담2동 제주국제공항 주변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제주시 용담2동 제주국제공항 주변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뉴시스> 목요일인 15일 제주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날부터 강수 영역이 확대돼 내일(1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나 일부 지역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16일) 새벽까지 제주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평년 26~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이와 함께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강풍도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0~4.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금요일인 16일에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100m 미만으로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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