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보스턴이 있는 매사추세츠주...중간치 가구당 평균 소득 1억4000만원로 1위

1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가 미연준(Fed) 통계를 근거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구당 중간치 연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주는 보스톤이 있는 매사추세츠주였다.
매사추세츠주 중간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10만6500달러(1억4700만원)였다. 소득이 높지만 생활물가비는 50개주 중에서 두 번째로 비쌌다.
이어 메릴랜드주가 10만2000달러, 유타주가 10만1200달러로 2,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뉴햄프셔주(9만8780달러), 앨라스카(9만8190달러), 하와이(9만7360달러), 콜로라도(9만6640달러), 버지니아(9만6490달러), 워싱턴(9만3440달러), 코네티컷(9만2240달러) 등이 '톱 10' 순위에 올랐다.
하와이는 미국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가 '톱 10'에 끼지 못했다고 보도했지만 중간치 연평균 소득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