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관교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뉴노멀 시대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들의 현장 욕구를 반영한 자유주제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개 기관 중,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3개소에 총 297,518,000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관 중 관교노인복지관은 은퇴 노인들의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겨울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은퇴 노인을 선발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그 외 사회복지법인 손과 손 예림원은 시설 발달장애인의 뉴노멀 시대 전환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 운영을 대면과 비 대면으로 함께 진행하여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이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공동체와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복지현안사업을 통해 인천공동모금회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꼭 필요하거나 새롭게 도전해야할 배분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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