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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안개 짙고 바람 강해...낮 최고 6~9도

입력 2022-12-10 09:20

오전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날씨] 대전·충남·세종,  안개 짙고  바람 강해...낮 최고 6~9도
<뉴시스> 1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충남권은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3.0m로 높게 이는 등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짙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도 바람이 초속 8~13m, 충남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1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0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청양·계룡 영하 5도, 천안 영하 4도, 금산·논산·공주·홍성·부여 영하 3도, 예산·서산·대전·아산·세종 영하 2도, 서천·당진 영하 1도, 보령·태안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 6도, 청양·천안·금산·당진·예산·홍성·세종·태안 7도, 서천·계룡·공주·보령·서산·대전 8도, 논산 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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