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케어패밀리서비스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댁내에 활동센서, 공기질, 가스 감지센서 등 각종 센서와 스마트폰 기반 IoT 기술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응급 상황에서 119 호출이 가능하며, 이상 감지 알림으로 신속 대처해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안전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의 무료함과 외로움도 해소한다.
어르신은 휴먼 케어폰을 통해 △응급상황 시 119 호출로 도움 요청 △보호자를 호출하여 안부교환과 필요사항 요청 △무료하고 외로울 때 음악 청취 △디지털 액자 및 시계기능(자녀사진으로 대체가능) △활동량 감지 및 분석 관리 △음성 알림(약 드실 시간 안내 등) △생활환경(온도, 습도, 공기질 등) 이상 알림 △위험환경(가스누출, 일산화탄소, 화재 등) 감지 경고 알림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스마트 폰을 통해 동작 감지로 어르신 외출/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르신 활동량 확인으로 사고유무도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모니터링으로 댁 내 상황 확인, 생활환경(온도, 습도, 공기질 등) 확인, 수면의 질/패턴을 분석한 정보로 24시간 돌봄이 가능해 각종 생활에서 오는 위험을 예방하고, 위험 상황 시 응급대응을 통해 경제적 인적 손실을 감소한다.
독거어르신 IoT 안심폰 돌봄 서비스는 지난 2013년 개발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공공기관과 협약 후 납품된 가운데, 이번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일반 소비자도 현재 위메프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비스 관계자는 “아바드의 휴먼케어 서비스는 20년 경력의 탄탄한 ICT 융합 서비스 개발 운영 노하우 보유 업체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며 “200곡 이상의 인기 트로트 및 찬송가 음악을 통해 외로움까지 해소할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전문기사 없이 구매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고, 오작동이나 고장의 염려 없이 관리가 수월해 보호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계청은 올해(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중 혼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19.5%라고 발표했다. 지난 16년도 18.9%로 시작해 올해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고령일 경우 각종 위험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CCTV나 고가의 돌봄 서비스 등으로 케어를 이어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