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푸드올로지, 소아암 아동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수익금 기부

김신 기자

입력 2023-04-03 15:01

‘헤이!’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 적립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정기 기부 실천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 통해 소아암 아동 치료비와 학교 적응 프로그램 등 지원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높이며 활동 저변 넓혀 나갈 것”

▲푸드올로지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사진: 어댑트 제공)
▲푸드올로지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사진: 어댑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대표 박정하)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푸드올로지는 4월부터 비타민 함유 제품 ‘헤이! 구미’와 ‘헤이! 비타’를 판매한 수익금의 7%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한다. 이번 기부는 장기간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소아암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기부금은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전개하는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은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 지원, 심리 상담 등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실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까지 후원한다.

이번 활동은 푸드올로지의 사회공헌활동 ‘Give U’ 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아울러 푸드올로지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디지(ODG)’와도 협업해 이번 기부를 촉진한다. 오디지는 유명 연예인이 일일 유치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유치원 어택> 프로그램을 통해 ‘헤이! 구미’와 ‘헤이! 비타’ 제품을 노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부 활동 과정도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성장기에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올로지는 지난해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Give U’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택배 상자를 활용한 ‘실종아동 및 장애인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에는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