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선수들의 기부와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통해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 여주시와 여주시 소재 13개 복지시설에 기부

이는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과 취약·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상금과 갤러리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여주시청, 대회 개최지 페럼클럽 및 대회 운영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여주 쌀 14.2톤을 구매해 여주시에 소재한 13개 복지시설과 여주시에 기부했다.
또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는 「희망의 나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출전선수의 버디, 이글 등 기록에 따라 나무를 적립했고, 대회기간 중 총 1,269그루의 나무가 적립되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참가선수들의 상금 기부가 증가했고, 최다 관중이 몰린 만큼 입장권 수익금도 증가해 지난해보다 더 많이 기부할 수 있었다”며, “골프, 수영, 근대 5종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해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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