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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수송 위해 전세기 운항

입력 2023-06-16 17:00

에어부산은 오는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항공편을 특별 편성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및 관계자 65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이미지. (사진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오는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항공편을 특별 편성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및 관계자 65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이미지. (사진 = 에어부산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항공편을 특별 편성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및 관계자 65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20일 예정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에어부산의 BX1243편으로 이동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1년에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친선전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위한 전세기를 편성하여 인천에서 도쿄까지 안전하게 수송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4월 BIE 실사단 특별기의 성공적 운항에 이어 이번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 운항으로 에어부산이 다시 한번 국가적 행사에 동원될 수 있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 오사카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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